- 환경미화원의 사실 Q&A
환경미화원 도핑테스트 검사를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미화원이 크게 2분류로 나뉘는 사실을 아신가요? 환경미화원은 지자체에서 채용하는 공무원과 민간청소용역업체(이하 위탁업체) 소속 환경미화원이 있습니다. 공무원 환경미화원은 연봉도 높은 편이고 정년도 보장이 되어서 경쟁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통해서 채용이 합니다. 하지만 위탁업체에서 소속된 환경미화원은 공무원 환경미화원과는 다릅니다. 하는 일은 비슷하지만 급여, 복지 등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Q 연봉이 높지 않은가?
A 공무원의 연봉은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위탁업체는 기업입니다. 이윤을 추구를 목표를 하는 기업에서는 매출이 남아야 하기 때문에 공무원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초봉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많으면 2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위탁업체(용역업체)의 초봉은 3000만원 정도 입니다. 공무직(공무원)은 3000-4000만원 정도 입니다. 언론에서 알려진 초봉 5000만원, 4500만원은 공무직에 한하는 내용입니다.
Q 환경미화원 복지가 좋은가요?
A 공무직, 위탁업체 회사에 따라 다릅니다. 공무직이 당연히 복지가 좋습니다. 정부에서는 환경미화원을 위해서 예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중소기업에 비해 복지는 좋은 편입니다.
Q 요즘은 위탁업체도 들어가기 힘들다는데 사실인가요?
A 이것도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거주하는 지역은 위탁업체 환경미화원이 부족합니다. 대부분은 지역 공무원이 경쟁률이 높은 편이며 위탁업체는 경쟁률이 없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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